│워싱턴 김균미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만났을 때 대뜸 ‘섹스’ 얘기를 꺼내 미셸 여사를 불쾌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선임 편집자인 조너선 앨터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약속: 오바마 대통령, 집권 첫해’라는 저서에서 미국과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간에 흔치 않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고 CNN방송 등이 12일 보도했다.
CNN이 입수한 책의 내용에 따르면 브루니 여사가 한번은 미셸 여사와 만났을 때 “남편(사르코지 대통령)과 섹스를 마치느라고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이 있다.”면서 “혹시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이유로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다. 미셸 여사는 예기치 않은 질문에 신경질적인 웃음을 지으며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
책에는 브루니 여사가 남편의 바쁜 일정 때문에 충분한 성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주변에 불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kim@seoul.co.kr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선임 편집자인 조너선 앨터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약속: 오바마 대통령, 집권 첫해’라는 저서에서 미국과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간에 흔치 않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고 CNN방송 등이 12일 보도했다.
CNN이 입수한 책의 내용에 따르면 브루니 여사가 한번은 미셸 여사와 만났을 때 “남편(사르코지 대통령)과 섹스를 마치느라고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이 있다.”면서 “혹시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이유로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다. 미셸 여사는 예기치 않은 질문에 신경질적인 웃음을 지으며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
책에는 브루니 여사가 남편의 바쁜 일정 때문에 충분한 성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주변에 불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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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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