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에서도 삼성전자의 현지 법인들을 상대로 특허 침해 혐의로 1억엔(약 13억 8800만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교도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소장에서 삼성재팬, 삼성텔레콤재팬이 일본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소장에서 삼성재팬, 삼성텔레콤재팬이 일본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9-09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