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기 출범] 오바마, 군중 돌아보며 “다시 못 볼테니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오바마 2기 출범] 오바마, 군중 돌아보며 “다시 못 볼테니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입력 2013-01-23 00:00
수정 2013-01-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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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 축가 흑인은 국가 열창…이민자 출신 목사는 축복 기도

“우리의 어린이들이 디트로이트의 거리나 뉴타운의 조용한 골목길에서까지 보호받고 있다고 그들 스스로 느낄 때까지 우리의 여정은 끝나지 않을 것입….”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연방의회 의사당 야외 계단에서 열린 재선 임기 취임식에서 특유의 감성적 면모를 드러냈다.

오바마는 또 취임식이 끝난 뒤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다 말고 갑자기 돌아서더니 취임식장과 그 너머 ‘내셔널 몰’ 광장에 운집한 수십만명의 군중을 한동안 감상어린 표정으로 지켜봤다. 그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하는 부인 미셸에게 “한번 더 보고 싶어서…다시는 볼 수 없을 테니까”라고 했고, 이 말이 방송 마이크에 잡혔다. 이 역시 아주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오바마는 지난해 대선 마지막 유세와 뉴타운 총기 사건 기자회견 등에서 눈물을 보이는 등 유난히 감성적인 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날 취임식의 콘셉트는 인종적 다양성과 화합이었다. 백인 가수 켈리 클라크슨이 축가를, 흑인 가수 비욘세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 동성애자인 히스패닉계 시인 리처드 블랑코가 축시를 낭독했고 쿠바 관타나모 출신 이민자인 루이스 리언 목사가 축복 기도를 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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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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