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예뻐해 주세요!’ 잠수부에게 애교부리는 복어

‘많이 예뻐해 주세요!’ 잠수부에게 애교부리는 복어

손진호 기자
입력 2015-12-11 14:36
업데이트 2015-1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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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만 주인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14년 미국 하와이 바닷속에서 촬영한 다이빙 업체 오아후다이빙의 영상에는 잠수부들에게 다가와 애교를 펼치는 복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잠수부들이 내뿜는 거품에 관심이 있는 듯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다가온 복어의 모습이 보인다. 복어는 마치 머리를 쓰다듬어달라는듯 잠수부 곁으로 다가와 애교를 떤다. 이런 복어의 모습이 신기한 듯 잠수부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한편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오아후다이빙 업체는 촬영 당시 복어를 유인하기 위해 어떠한 미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Oahu Divin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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