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각의, 새 국왕 임명 승인…의회추대 절차 진행(종합)

태국 각의, 새 국왕 임명 승인…의회추대 절차 진행(종합)

입력 2016-11-29 13:21
수정 2016-11-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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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새로운 국왕의 임명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특별회의를 여는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NLA)가 마하 와치랄롱꼰(64) 왕세자를 차기 국왕으로 추대할 것으로 보인다.

쁘라윗 왕수완 부총리겸 국방부장관은 “이후 의회의 추대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푸미폰 국왕 서거로 공석이 된 왕위는 헌법과 왕실 법에 따라 푸미폰 전 국왕이 지난 1972년 후계자로 공식 지명한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물려받는다.

2007년 개정 헌법 23조를 인용한 현 임시헌법 2조는 국왕이 서거하고 이미 지명된 후계자가 있을 때, 내각이 이를 의회에 통보하고 의회가 차기 국왕을 지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푸미폰 국왕 서거 직후 왕위승계 절차를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와치랄롱꼰 왕세자는 애도 기간을 갖고 싶다면서 왕위승계를 미루면서, 한 달 넘게 왕의 자리가 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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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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