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SporTV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26/SSI_20180626165849_O2.jpg)
SporTV 캡처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SporTV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26/SSI_20180626165849.jpg)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Spor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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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4일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기자에게 접근,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들이밀었다.
순간 구미아레스는 재빨리 몸을 피했고, 기습 키스를 피할 수 있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가디언 유튜브](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26/SSI_20180626171219_O2.gif)
가디언 유튜브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가디언 유튜브](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6/26/SSI_20180626171219.gif)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의 기자 줄리아 구미아레스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에서 월드컵 관련 생중계를 진행 중 한 남성의 기습 키스를 가까스로 피하고 있다.
가디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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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레스는 사건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에서 이런 일을 많이 겪고 있다. 남성이 키스하려고 시도한 게 이번이 두번째다”라고 전했다. 이어 “끔찍하다. 무기력하고 무방비 상태가 된 느낌이다”라면서 “이번엔 내가 대응을 했지만 슬프다. 사람들이 이해 못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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