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도움이 안돼!’ 개구리에 경악해 우는 아이

‘엄마는 도움이 안돼!’ 개구리에 경악해 우는 아이

손진호, 손진호 기자
입력 2019-05-27 15:28
업데이트 2019-05-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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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Wells facebook
Rich Wells facebook 개구리에 경악해 우는 아이.
개구리에 놀라 경악하는 아이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유타주 리치 웰스(Rich Wells)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영상 속엔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 있는 한 어린 소년이 팔로 점프해 앉은 개구리에 놀라 울부짖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속수무책 개구리의 스킨쉽에 놀라 우는 아들의 모습이 재밌기만 한 엄마는 카메라로 이 순간을 담으려고 접근한다.

아들에게 다가간 엄마. 손가락으로 개구리를 ‘툭’ 쳐서 아들의 위기상황을 모면시켜주려 한다. 하지만 개구리는 위로 도약해 아들의 입술 위에 앉는다. 혹 떼려다 더 큰 혹을 붙인 꼴이 된 엄마의 도움(?) 덕에 어린 아들은 망연자실, 입을 크게 벌린 채 울기만 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게재돼 현재 조회수 5346만, 좋아요 19만, 댓글 33만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Rich Wells facebook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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