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드론 공습에 사망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의 고향인 이란 남동부 케르만 주 주도 케르만에서 열린 장례식에 모여든 추모 군중. 2010.1.7.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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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위원회 측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장례식을 중단하고 안장식 일정을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폭격에 살해된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은 이튿날 바그다드와 이라크 성지 카르발라에서 엄수된 뒤 5일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로 운구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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