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침공 막을 수 있다” 우크라 국민 93% 응답

“러시아 침공 막을 수 있다” 우크라 국민 93% 응답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3-21 14:01
수정 2022-03-21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르비우주 야보리우 기지에서 사망한 우크라이나군 전사자의 합동 장례식. 2022.3.14 AP 연합뉴스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르비우주 야보리우 기지에서 사망한 우크라이나군 전사자의 합동 장례식. 2022.3.14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인의 93%는 자국군이 러시아의 침공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여론조사기관 ‘레이팅 그룹’이 자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3%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1% 포인트다.

응답자의 47%는 우크라이나가 몇 주 안에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23%는 전쟁이 몇 달씩 계속될 것으로 봤다.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는 응답은 12%였다.

레이팅 그룹은 “모든 지역에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5%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지지했고, 25%는 이를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응답자의 44%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42%는 나토와 계속해서 협력하되 가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한 화상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진주만 공습과 9·11 테러를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2.3.17  우크라이나 대통령궁 제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한 화상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진주만 공습과 9·11 테러를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2.3.17
우크라이나 대통령궁 제공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실패할 경우 이번 전쟁은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푸틴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협상 없이는 이 전쟁을 끝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전쟁을 멈추게 할 단지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특히 그는 협상 시도들이 실패하면 이번 전쟁은 3차 세계전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성공적인 협상을 거듭 강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수일째 4차 평화회담을 이어가는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