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화난 이유
아버지는 시골에서 딸을 서울의 대학교로 유학시키고 논, 밭 다 팔아서 뒷바라지를 했다. 여름방학이 되자 성숙된 모습의 여대생이 되어 딸이 고향집에 찾아왔다. 딸은 먼저 아버지에게 큰절을 했다. 그러고는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엉엉. 아부지, 지가 홀몸이 아니구먼유.”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화가 난 나머지 딸의 뺨을 때렸다. 그러고는 분이 풀리지 않은 목소리로 소리쳤다. “내가 뼈 빠지게 고생해서 서울로 유학까지 보냈는데, 아직도 사투리를 못 고치다니! 고연 것 같으니라고.”
●붕어빵
어떤 요리사가 있었다. 요리사는 붕어 요리를 잘했다. 이날도 붕어를 요리하기 위해 붕어를 자르고 있었다. 그런데 노란색 붕어를 잘랐는데 피가 노란색이 아니라 검은색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요리사는 왜 노란색 피가 아니냐고 붕어에게 물었다. 붕어 왈,
“지는 붕어빵인디유.”
아버지는 시골에서 딸을 서울의 대학교로 유학시키고 논, 밭 다 팔아서 뒷바라지를 했다. 여름방학이 되자 성숙된 모습의 여대생이 되어 딸이 고향집에 찾아왔다. 딸은 먼저 아버지에게 큰절을 했다. 그러고는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엉엉. 아부지, 지가 홀몸이 아니구먼유.”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화가 난 나머지 딸의 뺨을 때렸다. 그러고는 분이 풀리지 않은 목소리로 소리쳤다. “내가 뼈 빠지게 고생해서 서울로 유학까지 보냈는데, 아직도 사투리를 못 고치다니! 고연 것 같으니라고.”
●붕어빵
어떤 요리사가 있었다. 요리사는 붕어 요리를 잘했다. 이날도 붕어를 요리하기 위해 붕어를 자르고 있었다. 그런데 노란색 붕어를 잘랐는데 피가 노란색이 아니라 검은색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요리사는 왜 노란색 피가 아니냐고 붕어에게 물었다. 붕어 왈,
“지는 붕어빵인디유.”
2010-02-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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