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창작 뮤지컬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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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7 00:00
수정 2013-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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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서울뮤지컬단 선정작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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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헤이, 미스터 디제이’. 세종문화회관 제공
김대중 전 대통령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 ‘헤이, 미스터 디제이’.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힘내라, 우리 뮤지컬’을 선보인다. ‘2013 창작뮤지컬 기획개발 공모’에서 선정된 창작 뮤지컬 3편을 제작단계별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19일까지 오르는 쥬크박스 뮤지컬 ‘문나이트’는 정식 공연을 올리기 전에 관객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마련하는 ‘트라이 아웃’ 공연이다. 1990년대 대중문화 전성기에 춤꾼들의 아지트이자 춤의 메카였던 서울 이태원의 나이트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당시 유행하던 음악과 춤을 재연했다.

KBS ‘유머1번지’, ‘쇼비디오자키’ 등을 만든 이상훈 PD가 연출을 맡고, 비보이 40여명이 출연해 1990년대 문화와 추억을 전한다. 개그맨 심현섭이 나이트클럽 디스크 자키로 변신해 코믹 연기를 펼친다.

이어지는 ‘경성 딴싱퀸’(23~25일)은 1936년 일제강점기의 이야기다.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댄스를 금지하고 댄스홀을 폐쇄하자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조선총독부에 ‘딴스홀을 허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극단 아리랑이 내놓은 연극 ‘경성에 딴스홀을 허하라’(2009)의 뮤지컬 버전이다. 주인공들이 조선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댄스 대회를 준비하며 춤을 통해 사랑과 우정, 조국을 알아간다는 내용이다. 음악극 ‘십이야’, 연극 ‘뿔’로 주목받은 연출가 김관과 이민형이 함께 연출한 이 작품은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헤이, 미스터 디제이’(28~29일)는 낭독극 형식이다. 납치사건이 있던 1973년과 2009년을 오가면서 ‘작전명 KT’의 비밀을 풀어낸다.

당시 정치적 이유로 금지곡이던 한대수의 ‘물 좀 주소’와 ‘행복의 나라로’, 이장희의 ‘그건 너’, 양희은의 ‘그날’, 김민기의 ‘아침이슬’ 등으로 시대상을 전한다. 개그맨 김늘메가 출연한다.

서울뮤지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문가와 관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품을 보완하면서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레퍼토리의 가능성도 점쳐볼 계획이다.

각 공연 1만원, 모든 작품 패키지 2만 4000원. (02)399-1114.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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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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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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