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카하마르카주 문화부 발표에 따르면, 해당 유적지는 야가덴 지역의 한 목장에서 처음 발견됐고 2000년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잉카 시대 이전 카하마르카 지역의 장례문화를 유추할 수 있는 고고학적 단서들도 함께 발견됐다.
페루의 고고학자 프란시스코 에스께르는 “발견된 유물은 석조벽, 도자기 조각, 수의 등이며, 고령토로 빚어진 도기들은 카하마르카 문명 초기 또는 중기에 사용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페루는 넓은 영토 곳곳에 여전히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여태 발굴 조차 못한 유적지도 적지 않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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