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글맵스에서는 다케시마로 나와
25일 열린 동해영토수호 훈련에 참가한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이 독도 앞을 항해하고 있다. 2019.8.25 해군제공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제보를 취합한 결과 26개국 구글맵스에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검색된다고 27일 밝혔다.
독도는 한국 내에서만 정확하게 표기됐으며 일본 내 구글맵스 검색에서는 ‘결과 없음’이나 ‘다케시마’로 나왔다.
서경덕 교수는 “동해 표기 조사도 함께 진행했는데 대부분이 ‘일본해’로 표기를 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 시 괄호 안에 ‘동해’를 표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도 앱에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다케시마 등으로 잘못 표기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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