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송해, 2주 만에 퇴원 “한 때 고비…당분간 휴식”

송해, 2주 만에 퇴원 “한 때 고비…당분간 휴식”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1-13 10:46
업데이트 2020-01-13 10: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대타 MC 이호섭·임수민

‘전국노래자랑 장수 MC 송해’  연합뉴스
‘전국노래자랑 장수 MC 송해’
연합뉴스
감기로 지난달 31일 입원한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가 2주 만인 13일 퇴원했다.

송해 측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경향에 “한 때 폐렴과의 합병증으로 늑막염 증세도 있었지만 고비는 모두 넘겼고, 고령인 관계로 충분히 치료를 한 후 퇴원한다. 상태가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해는 1984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26년째 국내 최장수 MC 타이틀로 사랑받고 있다. 송해의 건강 문제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특집은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대신 마이크를 잡는다. 송해는 이후 프로그램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