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설립된 HIMSS는 매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HIMSS는 1961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의료정보, 데이터, IT 기술을 활용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세계 12만명의 회원을 포함해 약 50개국 6만 7000곳에 달하는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이다.
HIMSS는 매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미국 행사인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및 전시’(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and Exhibition)에는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해 의료분야 최신 IT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HIMSS는 1961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의료정보, 데이터, IT 기술을 활용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미국 행사는 3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아시아 태평양(HIMSS24 APAC) 개최지로 ‘한국 서울’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HIMSS24 APAC’의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된 것은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지역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이루어진 결과이다. 메쎄이상은 지난해부터 HIMSS APAC 지부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번 행사의 공동주최자로 최종 선정됐다.
HIMSS APAC 지부 관계자는 “메쎄이상이 ‘K-HOSPITAL+HEALTHTECH FAIR(KHF)’를 매년 개최하며 한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시회를 선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HIMSS APAC 행사와 동기간 개최되는 KHF 2024와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질 높은 행사를 주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최대 의료 정보기술(IT) 학회인 ‘HIMSS24 APAC’은 30개국, 2000여명의 의료 및 IT 리더들이 참가하는 헬스케어 혁신의 장이다.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2023년에는 260개사, 600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외 참관객 2만 명이 방문하며 한국 의료업계 전시의 선도주자임을 입증했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세계적인 의료, IT, 정부기관 등 주요 리더가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HIMSS와의 공동개최를 계기로 KHF가 국제적인 행사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