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튀프’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22/SSC_20230222173029_O2.jpg)
![‘타르튀프’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22/SSC_20230222173029.jpg)
‘타르튀프’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영국 국립극장의 ‘시련’, 네덜란드 인터내셔널시어터 암스테르담의 ‘더 닥터’, 프랑스 국립극장인 코메디 프랑세즈의 ‘타르튀프’를 준비했다. ‘시련’과 ‘더 닥터’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고 ‘타르튀프’는 지난해 9월에 이어 재상영이다.
![‘시련’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22/SSC_20230222173034_O2.jpg)
![‘시련’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22/SSC_20230222173034.jpg)
‘시련’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
첫 상영 당시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무대 미학으로 호평받은 ‘타르튀프’는 지난해 몰리에르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 1664년 초연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오리지널 버전을 복원한 작품이다. 성직자로 위장한 타르튀프가 그를 맹신한 부르주아 오르공의 가정을 파탄 내는 이야기를 통해 당시 종교인의 위선과 인간의 맹목적인 믿음을 비판한다. 2월 25일, 3월 3일 총 2회 상영한다.
![‘더 닥터’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22/SSC_20230222173036_O2.jpg)
![‘더 닥터’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22/SSC_20230222173036.jpg)
‘더 닥터’의 한 장면. 국립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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