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토모코리아, 지하철 임산부석 양보 캠페인 진행

코모토모코리아, 지하철 임산부석 양보 캠페인 진행

입력 2015-02-26 16:05
수정 2015-02-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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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높은 유산율,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위해 캠페인 실시

일산에서 종로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는 임신 10주차의 A씨는 한 시간 가까운 출근길을 내내 서서 가기 일쑤다. 임신초기의 임산부는 조심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조언이 있지만, 노약자석에 앉아서 갈 때 온갖 눈총을 받아 배려 대상인 교통 약자 속의 또 다른 약자이다.

12주 이전의 초기 임산부들의 유산율은 전체 유산율의 자그마치 80%에 육박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로 배려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12주 이상 임산부의 58.4%가 ‘배려를 받았다’고 답한 반면 12주 이전 임산부는 응답률이 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임산부석은 노약자석과 통합돼 있어 임신인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임신 초기의 젊은 여성이 앉을 경우, 노골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임산부 배지(badge)가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도 낮은 편이라서 임신초기 임산부들이 대중교통의 노약자석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최근 지하철 5~8호선은 일반좌석에 임산부석을 별도로 지정했으나 자는 척 혹은 못 본 척하는 승객들로 인해 임산부들이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코모토모’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코모토모’는 서울시 지하철 3호선에 ‘임산부가 서서 가면 아기는 매달려 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임신초기 유산율이 80%라 합니다. 배가 나와 있지 않다 하더라도 임산부를 배려 하는 문화를 만듭시다’ 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지하철 내부 노약자석 옆에 게시했다..

코모토모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수준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된다면 출산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캠페인 추진 배경을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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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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