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동화작가 조장희씨가 3일 오후 1시 47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74세.
충북 청원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동화 창작에 힘써 왔다. 단편동화집 ‘아기개미와 꽃씨’, ‘도깨비는 심심하다’를 비롯해 장편동화 ‘꽃나라를 달리는 기관차’ 등을 출간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청원군 강내면 선영이다. (043)269-7217.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5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청원군 강내면 선영이다. (043)269-7217.
2013-09-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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