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서울아레나·1만평 한옥마을… 관광특구 향해 뛰는 도봉

창동 서울아레나·1만평 한옥마을… 관광특구 향해 뛰는 도봉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5-02-04 00:22
수정 2025-02-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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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케이블카·특화시설 도입
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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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지난해 7월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관광특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도봉산 관광진흥 활성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웠다. 도봉산에 케이블카를 만들고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며 다양한 특화 시설을 도입해 도봉산 일대를 복합관광타운으로 조성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도봉구는 K팝 공연장인 창동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평화울림터 일대, 1만평 규모의 한옥마을 등의 조성이 마무리되면 이들을 엮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서울아레나가 개관하는 2027년까지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도봉구는 도봉산 일대 관광타운 조성안을 서울시가 진행 중인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신성장 거점사업 대상지는 시 균형발전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발표된다.

도봉구 관광타운 개발안이 서울시의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선정되면 그간 도봉산 일대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 진행하게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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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서울의 끝이면서 경기도와 강원도로 가는 출발점이다. 비무장지대(DMZ)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관광특구 최적지”라며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 대상지 및 관광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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