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임실군청)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경기 영상이 수천만 회가 기록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결선 경기 영상으로, 42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영상이 올라간 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댓글을 남겼다.
타임지는 “세련된 차림새와 자신감으로 인터넷을 사로잡은 한국의 명사수 김예지가 이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고 소개했다.
김예지는 2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25m 권총 본선을 통해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김예지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가 첫 격발을 준비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의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 영상에 달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의 댓글. 2024.7.31 X 캡쳐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결선 경기 영상으로, 42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영상이 올라간 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댓글을 남겼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가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02 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가 호흡을 고르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오예진과(왼쪽) 김예지가 금메달을 놓고 조준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02 4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왼쪽)·오예진이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사격을 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 코끼리 인형이 달린 수건을 바지에 달고 사격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금메달·은메달을 획득한 오예진·김예지가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대한사격연맹이 1일(한국시간) 2010년 당시 충북체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임실군청)가 권총을 들고 과녁을 조준하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2010년 충북체고 3학년 당시 김예지. 2024.8.1 대한사격연맹 제공
김예지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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