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종로에 정치생명 걸겠다”… 총선 출사표

이동관 “종로에 정치생명 걸겠다”… 총선 출사표

입력 2012-02-14 00:00
수정 2012-02-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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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13일 4·11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수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키트리’의 생방송 프로그램 ‘소셜 뉴스’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중심,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제 정치 생명을 걸고 당당히 승부하려 한다.”면서 “이곳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이곳에서 정치를 끝맺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이어 청와대 앞마당인 종로까지 내준다면, 다가올 대선에서 청와대 안방까지 내주는 참담한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면서 “정권 재창출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반드시 종로를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종로는 현역인 새누리당 박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됐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는 비례대표인 조윤선 의원이 도전장을 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대표가 지역을 누비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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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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