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하는 연예인들 명단 살펴보니

박근혜 지지하는 연예인들 명단 살펴보니

입력 2012-12-04 00:00
수정 2012-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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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다가올수록 유세 현장의 분위기도 달아오르면서 여야의 유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후보를 대신해 전국을 누비며 유세를 펼치는 조연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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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측근 이춘상 보좌관의 교통사고 사망건과 관련,  새누리당 선거운동원들이 3일 전주시 인후동 모래내시장에서 로고송을 틀지 않고 율동을 자제하는 등 차분하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후보 측근 이춘상 보좌관의 교통사고 사망건과 관련, 새누리당 선거운동원들이 3일 전주시 인후동 모래내시장에서 로고송을 틀지 않고 율동을 자제하는 등 차분하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은 지역·본부별로 유세단을 꾸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이 ‘K-move 원정대’를 이끌며 선거운동 초반부터 각 대학을 다니며 특강을 이어왔다. 청년본부의 ‘빨간운동화유세단’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게릴라식 유세를 펼치고 있다. 서울시당의 ‘행복드림유세단’은 서울 출신의 박진·원희룡·이혜훈 전 의원 등이 모여 인파가 많은 백화점, 터미널 앞 등에서 유세를 하며 3040 세대 직장인·주부 등을 주로 만나고 있다. 강원도당은 운동원들이 ‘빨간고무장갑유세단’을 선보이기도 했다. 연예인들로 구성된 ‘누리스타’도 현장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가수 설운도, 탤런트 송재호·송기윤, 개그맨 김정렬·황기순·김정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민주당은 여성 의원 중심으로 모인 ‘구하라유세단’이 여성과 젊은 층을 공략하며 활발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서민경제 및 일자리를 구한다는 뜻의 구하라유세단은 율동패와 함께 움직이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청년위원회에서는 ‘청년불패유세단’이 대학가를 다니며 투표 시간 연장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영화배우 명계남씨와 문성근 상임고문의 역할이 크다. 이들은 문 후보가 도착하기 전 연단에 올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바람’을 잡는다. 마치 연극을 하듯 유세를 펼치는 명씨는 짙은 녹색 바지에 노란색 코트, 톡톡 튀는 헤어스타일로도 좌중의 시선을 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부겸·박영선 전 공동선대위원장, 도종환 의원 등도 유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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