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20일 미국으로 출국, 보름 남짓 머무르며 동북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등을 주제로 대학에서 특강을 한다.
손 고문은 이 기간에 UC버클리와 UC샌디에이고에서 현지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한국학·동아시아 정세 전문가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손 고문의 비서실장인 김영철 동아시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증오의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구조 개편이나 정치적 지형 재편 문제도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7월 재·보선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경기 수원 을(乙) 재선거에 손 고문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손 고문이 어떤 결정을 할지도 주목된다.
손 고문은 다음 달 5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손 고문은 이 기간에 UC버클리와 UC샌디에이고에서 현지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한국학·동아시아 정세 전문가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손 고문의 비서실장인 김영철 동아시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증오의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구조 개편이나 정치적 지형 재편 문제도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7월 재·보선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경기 수원 을(乙) 재선거에 손 고문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손 고문이 어떤 결정을 할지도 주목된다.
손 고문은 다음 달 5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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