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심판 매수설’ 발언, 국제적 논란거리 비화될 수 있어” 새정치민주연합 비판

“정몽준 ‘심판 매수설’ 발언, 국제적 논란거리 비화될 수 있어” 새정치민주연합 비판

입력 2014-06-02 00:00
수정 2014-06-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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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구입하는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갈치 구입하는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선거유세를 하며 갈치를 구입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정몽준 심판매수설’ ‘정몽준 월드컵’ ‘정몽준 심판매수’

정몽준 ‘월드컵 축구심판 매수설’ 발언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논평을 내놨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총 500만 달러(약 51억원)어치의 뇌물을 살포했다는 의혹 때문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는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은 국제적인 논란거리로 비화될 수 있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명예뿐 아니라 국가의 위신이 걸린 문제인 만큼 신속히 수습해야 한다. 정몽준 후보께서 빨리 ‘실언’을 주워 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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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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