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당선자 중 선거비용 최고 지출자는 남경필 경기지사

지방선거 당선자 중 선거비용 최고 지출자는 남경필 경기지사

입력 2014-10-01 00:00
수정 2014-10-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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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원 써 1위…‘꼴찌’ 원희룡의 16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정부시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북부 기우회에 참석해 도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청 제공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정부시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북부 기우회에 참석해 도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청 제공
지난 6·4 지방선거 당선자 중 선거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한 후보자는 남경필(새누리당) 경기지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위례시민연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를 신청해 받은 자료를 보면 광역 시·도지사 중에서는 남 지사가 35억 2801만원을 사용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33억 7396만원), 홍준표(새누리당) 경남지사(14억 4496만원) 순이었다.

시·도지사 중 최저액 사용자는 원희룡(새누리당) 제주지사였다. 남경필 지사가 사용한 금액의 16분의 1가량인 2억 2162만원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지출한 사람은 김진표(새정련) 경기지사 후보로, 41억 1683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시·도교육감 중에서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39억 176만원을 써 최고액 사용자로,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3억 9472만원을 써 최저액 사용자로 기록됐다.

서울시 25개 구청장 중에서는 박춘희(새누리당) 송파구청장이 2억 5천708만원으로 최고, 유종필(새정련) 관악구청장이 1억 944만원으로 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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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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