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선호도 ‘안철수’ 41% vs ‘문재인’ 33%

대선후보 선호도 ‘안철수’ 41% vs ‘문재인’ 33%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15-12-18 22:06
수정 2015-12-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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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1009명 조사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왼쪽 얼굴) 의원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안 의원의 탈당이 ‘잘한 일’이라고 한 응답은 44%,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25%였다. ‘야권의 심장’인 호남(광주·전라)에서는 잘한 일이란 응답과 잘못한 일이란 응답이 각각 35%, 32%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한국갤럽은 “(새누리당 등) 그 외의 당과 인물 간의 적합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긍정 평가를 모두 안철수 지지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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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과 문재인(오른쪽) 대표 중 2017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1%가 안 의원을 택했다. 문 대표를 선택한 응답자는 33%였고, 27%는 의견을 유보했다. 호남에서도 안 의원이 48%로 문 대표(27%)를 21% 포인트 앞섰다.

이날 ‘한겨레’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호남에서 29.4%로 1위를 기록했다.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교수는 “현재 호남은 A, B 중 누가 좋은지 택하는 것보다 ‘경쟁적 대안’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 측 관계자는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여당 후보를 포함시키지 않고 문·안 두 사람만 묻는 등 전제부터 잘못 설계된 조사”라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대선후보 지지도에 야당 성향 유권자의 선택이 반영되었듯, 이번에는 여당 지지자들이 안 의원을 ‘역선택’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리서치플러스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과 호남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각각 벌인 여론조사로, 전국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 포인트이며, 호남지역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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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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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5-12-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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