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탄핵 끝나고 나서 출마선언”

문재인 “탄핵 끝나고 나서 출마선언”

임일영 기자
임일영 기자
입력 2017-01-26 23:19
수정 2017-01-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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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6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이후 대선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탄핵이 끝나야 다음 대선 일정이 마련되는 것이고, 그래서 그때에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이미 다른 대선주자들은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 묻자 “(예비후보) 등록 부분은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등 ‘대세론’이 형성된 데 대해서는 “그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염원이 큰 것”이라며 “저를 정권교체의 적임자로 인정하시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아프고 어려운 결단이었다.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앞으로 박 시장과 잘 협력해서 정권교체를 꼭 이뤄내고 또 정권교체 이후에 다음 국정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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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경기·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실질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한 공동 협력 체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1991년 부활 이후 35년간 주민 복리 향상과 뿌리 내린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기본법 제정 없이 ‘지방자치법’ 일부 규정에 종속된 채 운영되어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달성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온전히 강화하려면 전용 법률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독립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자체 감사기구 설치 ▲단순한 정책 조언을 넘어 의정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의정지원 전문인력 체계로의 전환(의정지원화) ▲의회 자율 결정에 따라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 임명 근거 마련(별정직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현재 제22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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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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