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전 교육감,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

김상곤 전 교육감,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2-08 09:05
수정 2017-0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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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다.

8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문 전 대표와 2시간 동안 회동을 한 뒤 캠프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이 매체에 “문 전 대표가 김 전 교육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장시간 소통 끝에 김 전 교육감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전 교육감은 대표적인 호남 인사이자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통한다. 그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전교협) 공동의장을 지낸 뒤 제14 ·15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했다. 2015년 5월에는 문 전 대표의 삼고초려를 받아들여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으로 당내 쇄신을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문 전 대표 측은 앞으로 캠프 합류가 확정된 인사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8일에는 캠프 합류사실이 알려진 송영길 의원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합류 배경과 향후 역할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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