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9일 충북 청주를 방문,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한국당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중앙당 사무처 직원 등 서울에서 온 200여명이 참여하고 충청권 시도당 관계자와 당원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주 상당구 낭성면 등지에서 주택 진입로 정비, 흙더미 치우기 작업을 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홍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문제를 놓고 얼굴을 붉힐 수 있는 만큼 원내대표 회동을 역제안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홍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저들이 본부중대, 1,2,3중대를 데리고 국민 상대로 아무리 정치쇼를 벌여도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며 불참 입장을 거듭 확인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이들은 청주 상당구 낭성면 등지에서 주택 진입로 정비, 흙더미 치우기 작업을 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홍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문제를 놓고 얼굴을 붉힐 수 있는 만큼 원내대표 회동을 역제안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홍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저들이 본부중대, 1,2,3중대를 데리고 국민 상대로 아무리 정치쇼를 벌여도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며 불참 입장을 거듭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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