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이번 주 내 광화문에 몽골텐트 4동 설치”

우리공화당 “이번 주 내 광화문에 몽골텐트 4동 설치”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7-02 11:40
수정 2019-07-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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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이번 주 내로 광화문 천막 다시 칠 것”
조원진 “이번 주 내로 광화문 천막 다시 칠 것”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조 공동대표는 이번 주 내로 광화문 천막당사를 다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7.2
연합뉴스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2일 “이번 주 내로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다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날 청계광장 천막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당원들로부터 광화문 천막당사에 대한 입장을 들었고, 천막을 치자는 결론이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공동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일인) 2017년 3월 10일 돌아가신 분들과 다치신 분들에 대해 진실규명을 하지 않고는 광화문 천막당사를 후퇴할 수 없다는 것이 당원들의 중지”라며 “지도부 회의를 통해 당원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이번 주 중이기 때문에 오늘도 옮길 수 있다. 날짜를 공개하지는 않겠다”며 “몽골 텐트 4동을 칠 것”이라고 했다.

우리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지난달 28일 방한 환영과 경호상의 이유를 들어 천막을 청계광장 일대로 이동했다.

서울시는 이후 우리공화당의 천막 재설치를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 일대에 대형 화분 80개를 배치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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