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늘 전국위 개최…지도부 총사퇴 결정되나

정의당, 오늘 전국위 개최…지도부 총사퇴 결정되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1-30 10:38
수정 2021-01-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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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성평등 조직문화개선대책 TF
정의당 성평등 조직문화개선대책 TF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성평등 조직문화개선대책 테스크포스(TF) 1차 대책발표’에서 배복주 부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응호, 배복주 부대표,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2021.1.28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공천 두고도 의견 팽팽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여파 속에서 정의당이 30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연다.

전국위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등 향후 당 지도부의 거취 문제와 4·7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 여부 등을 결정한다.

지도부 거취와 관련해 당 안팎에서는 쇄신론이 거세게 일고 있어 총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의당은 당에서 제명된 김종철 전 대표에 이어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윤기 부대표가 전날 사의를 표명하면서 대표가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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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 자진사퇴
정의당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 자진사퇴 정의당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이 29일 자진사퇴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는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 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왔다. 도의적, 정치적으로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략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 2021.1.29
연합뉴스
또 기존 재보궐선거 경선 일정은 일단 중단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린 가운데 후보 공천을 할지 원점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자숙하는 차원에서 무공천해야 한다는 원칙론과 공당으로서 전국 단위 선거를 포기하는 것은 부담이라는 현실론, 일단 결정을 유보하자는 의견 등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은 이날 전국위에서 의견이 모이지 않을 경우 추가 회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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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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