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의혹, 후보 전체 포함 민주진영 공동대응하자”

이재명 “윤석열 의혹, 후보 전체 포함 민주진영 공동대응하자”

이하영 기자
입력 2021-09-03 17:39
수정 2021-09-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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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시회 출석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임시회 출석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8.31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3일 지난해 ‘윤석열 검찰’이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 “민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등 모든 민주개혁진영이 공동대응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의혹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검찰의 중대한 헌법파괴, 국기문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우리 당 대선후보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한다. 후보별 유불리를 따질 사안도, 개별적으로 대응할 일도 아니다”라며 “이른 시일 안에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에 요청한다. 당력을 총동원해 대응해달라”며 “국회 안에서 시급히 법사위를 열어 대검·법무부 합동조사를 강제하고, 필요하면 국정조사와 공수처 수사도 촉구해야 한다. 조속히 촉구대회를 열어 당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국정농단 적폐세력은 박근혜 청와대에만 있지 않았다”며 “검찰권력 사유화도 모자라 정치개입,보복 청부수사까지 기획하는 검찰이라면 중단 없는 개혁의 대상일 뿐이다.다시 한번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확인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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