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아태 차관보 대행 밝혀
조지프 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17일(현지시간) 2015년 말까지 한국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전환하는 현재의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조지프 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
현재 성우회와 재향군인회 등 한국 내 보수단체들은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는 상황임을 들어 2015년 전작권 전환에 반대하고 있다.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국 내 일각에서도 전작권 전환 시기를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5-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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