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는 27일 남생도 8명을 포함한 제58기 예비생도 85명을 대상으로 기초군사훈련 입소식을 가졌다.
예비생도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간호사관생도로 거듭나게 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다음달 17일 입학식 뒤 정규사관생도가 된다.
생도대장 권명옥 대령은 입소식에서 “국가안보와 정예간호장교의 초석으로서 명예로운 사관생도의 길을 선택한 예비생도들의 용기있는 결단을 치하한다”며 훈련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개정 이후 세번째로 남생도를 선발한 결과 302명이 지원해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은 2596명이 지원해 3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생도는 2011년 첫 선발에서 9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예비생도들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간호사관생도로 거듭나게 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다음달 17일 입학식 뒤 정규사관생도가 된다.
생도대장 권명옥 대령은 입소식에서 “국가안보와 정예간호장교의 초석으로서 명예로운 사관생도의 길을 선택한 예비생도들의 용기있는 결단을 치하한다”며 훈련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 개정 이후 세번째로 남생도를 선발한 결과 302명이 지원해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은 2596명이 지원해 3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생도는 2011년 첫 선발에서 9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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