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부순채 멈춰 운전자만 부상 ‘천만다행’
24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서 스타크래프트 승합차가 농협 정문으로 돌진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모(68)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고 승합차는 돌진해 계단을 타고 오르면서 정문을 들이받고 다행히 멈춰섰다. 이 때문에 건물 안에 있던 농협 직원과 손님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이씨에게 술 냄새가 많이 나는 점으로 미뤄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혈중알코올 농도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