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청 홍보기획팀장으로 근무하는 최준영(45)씨가 24일 자신이 페이스북에 올린 420자 칼럼을 모아 ‘유쾌한 420자 인문학’을 발간했다.
264쪽 분량의 이 책은 정감 넘치는 소소한 일상과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부조리 등을 소통, 관계, 관용 등 3개의 장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의 비도덕성, 세상의 부조리와 모순 등에 대해 그가 써내려간 칼럼은 촌철살인의 언어와 허를 찌르는 통쾌함, 세상에 대한 유쾌한 난타, 복잡한 인간사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이 교직돼 있다.
또 이 책은 소셜 네크워크 시대를 맞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적확하고 맛깔스럽게 전할 수 있는 짧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노숙인 인문학자’, ‘거리의 인문학자’, ‘거지교수’ 등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는 저자는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룸나무가 펴냈다.
연합뉴스
264쪽 분량의 이 책은 정감 넘치는 소소한 일상과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부조리 등을 소통, 관계, 관용 등 3개의 장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의 비도덕성, 세상의 부조리와 모순 등에 대해 그가 써내려간 칼럼은 촌철살인의 언어와 허를 찌르는 통쾌함, 세상에 대한 유쾌한 난타, 복잡한 인간사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이 교직돼 있다.
또 이 책은 소셜 네크워크 시대를 맞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적확하고 맛깔스럽게 전할 수 있는 짧은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노숙인 인문학자’, ‘거리의 인문학자’, ‘거지교수’ 등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는 저자는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룸나무가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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