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위로 방문
안철수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장은 4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탈북자들을 위로했다.4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북송 항의 촛불집회에 참석한 안철수(오른쪽)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애란(왼쪽) 교수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안 원장이 서울대 졸업식과 강의 등 서울대 관련 행사를 제외하고 공개 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달 6일 안철수재단 발표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안 원장은 “기자들이 없을 시간이라 왔는데 물러나겠다.”며 정치 참여 여부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고 차량에 올랐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2012-03-0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