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교육감 9일 檢 출두

장만채 전남교육감 9일 檢 출두

입력 2012-04-09 00:00
수정 2012-04-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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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 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올 들어 교육감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이어 두 번째다.

장 교육감은 순천대 총장 재직 시절 대학발전기금 사용과 관련해 지난 4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변호인단 준비 등을 이유로 출두를 연기했었다. 이와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검찰은 장 교육감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전남 교육을 흔들지 않기를 바란다.”는 논평을 냈다. 도 교육청은 “이런 와중에 순천대 총장 재직 시 대학발전기금 사용과 관련한 수사 의뢰, 압수수색, 검찰 소환 등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장 교육감의 순천대 총장 재직 시절 발전기금 사용 등과 관련해 수사 의뢰를 했으며 검찰은 지난달 28일과 2일 두 차례에 걸쳐 장 교육감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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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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