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6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토종 한우인 칡소, 천연기념물 진돗개 등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추가 등재된다. 농촌진흥청(농진청)은 30일 5축종 24품종을 우리 이름으로 추가 등재함에 따라 총 13축종 77품종이 등재된다고 밝혔다. 등재는 동물 유전자원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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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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