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취업자 40~50대가 20~30대 첫 추월

서울 여성취업자 40~50대가 20~30대 첫 추월

입력 2012-06-24 00:00
수정 2012-06-24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에서 40~50대 여성취업자 수가 20~30대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서울시는 ‘2011 경제활동 인구조사·사회조사, 2010 인구주택총조사(통계청)’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여성 취업자 중 40~50대(40~59세)의 비중이 45.3%로 20~30대(20~39세) 45.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995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취업자 수는 40~50대가 98만명, 20~30대가 97만7천명을 차지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20~30대가 10만1천명(9.4%) 감소한 데 반해 40~50대는 26만2천명(36.5%)이나 늘었다.

고용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20~30대가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여성은 전문·관리직, 사무직이 69.7%에 달하지만 40~50대는 서비스·판매직이나 단순 노무직이 5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섭 정보화기획담당관은 “20~30대는 고학력자 증가로 인한 취업 지연, 취업난, 육아부담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40~50대는 자녀교육비나 노후자금 비축 등 경제적인 필요로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혼·독신여성은 취업 비중이 높고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5~39세 독신여성의 학력은 78.4%가 대학졸업 이상이고 81.8%가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 분포는 70.3%가 전문·관리직 및 사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25~39세 독신여성은 16만2천993명으로, 이 중 미혼이 92.0%(15만7천명)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