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동북권에 오존주의보…서남권 해제

서울 동남·동북권에 오존주의보…서남권 해제

입력 2013-06-14 00:00
수정 2013-06-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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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4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2시에는 서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으며, 3시에는 동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서울 동북권의 오존 농도는 오후 4시 동북권 측정소가 있는 노원구에서 평균 0.131ppm을 기록했다. 주의보 대상지역은 노원구와 도봉, 강북, 성북, 중랑, 동대문, 광진, 성동 등이다.

동남권의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평균 0.121ppm을 기록했으며 주의보 대상지역은 강동구와 서초, 강남, 송파 등이다.

오존은 농도에 따라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올여름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내린 것은 지난달 23일, 이달 7일과 8일, 14일에 이어 4번째다.

서울시는 이날 학교, 관공서, 노약자 보호시설을 중심으로 전화·팩스·문자 등을 통해 주의보 발령 사실을 긴급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후대기과는 “오존은 도심·동북·동남·서북·서남권으로 나눠 농도를 측정하고 있는데 다른 권역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자외선의 영향으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많이 생성되는 만큼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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