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박 대통령, 아버지와 통치방법 다르지 않아”

천호선 “박 대통령, 아버지와 통치방법 다르지 않아”

입력 2013-10-01 00:00
수정 2013-10-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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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천호선 대표는 1일 “현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과 통치 방법이 과거 박정희 대통령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비난했다.

천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생각과 갖지 않거나 찬성하지 않는 사람의 사생활을 들춰 찍어내는 형태는 지금의 시대에는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창중과 채동욱 총장, 진영 장관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 대통령의 국정과 국가를 바라보는 시각이 국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는 박근혜 정부의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부로 100일간의 전국 순회에 들어간 천 대표는 앞으로 국내 대부분 기초단체를 돌며 박근혜 정부에서의 민주주의와 복지정책의 후퇴를 국민에게 알리고 정의당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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