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살률 6년만에 감소세…10만명당 23.8명

서울시 자살률 6년만에 감소세…10만명당 23.8명

입력 2013-10-07 00:00
수정 2013-10-07 0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 서울시민 자살률이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시는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서울시내 자살자 수는 2천391명으로, 경기도(3천215명)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지만 2011년(2천722명)보다는 331명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를 가리키는 자살률은 23.8명으로 전년(26.9명)보다 11.5% 줄었다.

서울시민의 자살률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06년 이후 6년 만이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전국 자살률도 6년 만에 감소세였으며 이는 베르테르 효과(유명인 모방자살)가 작아서였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시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2006년 17.1명, 2007년 20.1명, 2008년 21.6명, 2009년 26.1명, 2010년 26.2명, 2011년 26.9명 등으로 계속 늘어났지만, 지난해 제동이 걸렸다.

자살률은 남성이 2011년 37.4명에서 2012년 32.1명으로 14.2% 감소, 여성 자살 감소율(6%)보다 2배 이상 하락했다.

연령대별 자살률 하락폭은 20대가 28.4%, 70세 이상 16.1%, 40대 14%, 30대 11.5% 등이다.

자치구별로 서초구의 자살률이 10만 명당 14.7명, 종로구는 16.1명, 광진구는 17.2명, 송파구는 17.6명으로 평균보다 낮았지만, 강북구는 26.9명, 용산구는 26.7명, 관악구는 24.6명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연령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한 연령표준화 자살률을 기준으로 보면, 작년 서울시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21.1명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전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세종시(인구 10만 명당 33.6명)의 3분의 2 수준이다.

연합뉴스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 시상식’ 일정으로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시상식 개최와 함께 수상한 시상자를 축하했고,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두 개의 주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 기능적, 생태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정원도시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공간 속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온 우수한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14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한 시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시상식은, 화려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시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