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교총 회장 국장 임명… ‘선거용 인사’ 논란

문용린, 서울교총 회장 국장 임명… ‘선거용 인사’ 논란

입력 2014-02-26 00:00
수정 2014-02-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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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 선거를 3개월 앞두고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서울지역 회장을 교육청 국장급으로 인사발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교육청은 25일 다음 달 1일자로 인사를 내면서 이준순 서울교총회장을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총회장이 교육청 간부급으로 들어온 것이 유례가 없는 일인 데다 교육감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교육계 일각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온다. 특히 안양옥 교총 회장이 교육감 출마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문 교육감이 이 회장을 불러들여 안 회장의 출마를 저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교총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교육정책국장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교총 회원들 일부가 항의를 했다”며 “이 회장을 영입하면서 문 교육감이 교총의 지지를 업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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