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차 청문회] 해수부 “가족들 세월호 인양 참관하도록 하겠다”

[세월호 2차 청문회] 해수부 “가족들 세월호 인양 참관하도록 하겠다”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3-29 18:19
수정 2016-03-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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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발언 듣는 유가족들. 29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방청석 유가족 등이 증인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6.3.29 연합뉴스.
청문회 발언 듣는 유가족들. 29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방청석 유가족 등이 증인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6.3.29 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와 협의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인양 현장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영진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제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인양 과정에 대한 감시가 중요하다”면서 “해수부 인양추진단장과 특조위, 미수습자 가족 등이 인양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상설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연 단장은 “협의체보다는 기존 방식대로 소통하는 것이 인양 과정에 있어서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일축했다.

그는 이어 “협의체보다는 인양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 단장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2주에 1회 대면이나 전화를 통한 소통 창구를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4·16 가족협의회 인양분과장과 2주마자 1회씩 소통을 정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권 소위원장이 “인양에 지장을 주는지 판단하는 주체에 특조위를 껴달라”면서 “특조위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고 연 단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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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후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유가족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 참여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에) 매번 거절당하고 뒷통수만 맞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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