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지속…진주서 ‘하야 반대’ 집회

지방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지속…진주서 ‘하야 반대’ 집회

입력 2016-11-24 16:35
수정 2016-11-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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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최순실 게이트의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촛불집회가 24일 지방에서 이어졌다.

전남 순천지역 16개 병원 보건의료인 1천500여명은 이날 연향동 거리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고, ‘시국을 걱정하는 경북 안동대 학생모임’, 제주참여환경연대도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의 하야 등을 촉구했다.

춘천교육대 총학생회 등 전국 교육대학생연합은 이날 춘천교육대에 모여 동맹휴업을 선언했다. 전국 10개 교육대는 25일부터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일부 아파트 발코니나 상가에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펼침막이 내걸렸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달 초부터 지역당원을 중심으로 ‘1가구 1펼침막 걸기’ 운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신천동 시당 사무실에서 김부겸, 이언주 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 대구본부 현판·출정식’을 열었다.

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모여 “경남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했고, 국민의당 수원팔달지역위와 군포지역위 20여명은 아주대 정문 인근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집회를 열었다.

경기 안성에서는 농민 30여명이 오전 10시 35분 트랙터와 화물차 등 장비 12대를 몰고 안성시 일죽 광장휴게소를 출발, 시내 행진을 시작했다. 이 행진은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퇴근 시간대에도 촛불집회, 피켓시위, 거리행진이 이어진다.

경기 포천의 사회단체·정당이 참여한 ‘박근혜 정권 퇴진 포천운동본부’는 포천시 신읍사거리에서 촛불집회를 연다. 의정부시 행복로와 남양주시 진접읍 이마트 연평점 앞에서도 의정부시민행동과 아이러브진접맘 주최 촛불집회가 각각 열린다.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고, 세월호 충북대책위 소속 회원 50여명은 같은 장소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한다.

충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 노조협의회, 충주·제천 시국 촛불 공동행동,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영동군민 모임’도 촛불집회에 나선다.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도 이날 오후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시국집회를 연다.

민주주의 대전본부와 이 지역 공공연구노조는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 뒤 거리행진을 할 계획이다. 경기 안성시국회의는 새누리당 김학용(안성)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집회한 뒤 거리행진에 나서기로 했고, 민주당 양평지역위는 양평역 앞에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인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이 열린다. 출정식에는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지도부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6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시국회의도 ‘제4차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고, 부평역·계양역·검암역에서는 박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이 이어진다.

경남 진주에서는 박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진주시 재향군인회 등 21개 단체로 꾸려진 ‘진주 호국안보 시민단체 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박대통령 하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약 800여명의 참석자들은 “민주 헌법과 헌정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행사 후 중앙로터리를 거쳐 광미사거리까지 2㎞ 구간을 행진하며 선전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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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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