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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문화재청 ‘한국 정원’ 확산 연구

산림청·문화재청 ‘한국 정원’ 확산 연구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0-01-14 01:42
업데이트 2020-01-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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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원 확산을 위해 산림청과 문화재청이 협력에 나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3일 한국 정원의 가치 확산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부처에서 정원과 관련된 협력은 처음이다. 정원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한국형 정원 조성 및 활용 등의 연구를 수행 중이며, 문화재연구소는 한국 전통 정원의 보존 및 복원, 잠재자원 발굴 등 문화재로서 한국 정원의 가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한국 정원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공유를 비롯해 교육·전시, 역사 정원 및 전통 정원의 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20-01-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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