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서 기저질환 없는 63세 코로나19로 사망…국내 119번째

[속보] 대구서 기저질환 없는 63세 코로나19로 사망…국내 119번째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24 08:40
업데이트 2020-03-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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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분주한 영남대병원
코로나19로 분주한 영남대병원 대구시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본관 입구. 2020.3.20
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국내 119번째, 대구 84번째 사망자다.

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3세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달 20일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고인은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호흡곤란 증세로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과 의료진이 확인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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