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코로나19 확진 여아, 24일부터 두통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코로나19 확진 여아, 24일부터 두통 있었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4-01 10:35
수정 2020-04-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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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연합뉴스
서울아산병원.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아산병원 입원환자(9세 여아)가 24일 오전부터 두통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송파구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이 여아는 지난달 24일 오전부터 두통으로 의정부성모병원에 방문 후 치료를 위해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에 내원했다”고 밝혔다.

이 여아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날짜가 24일, 25일, 26일 중 어느 날짜인지는 게시물에서 밝히지 않았다.

송파구는 이 여아가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에 지난달 26일 내원할 당시 발열이 있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31일 의정부성모병원 내원력 때문에 재검사를 받고 그날 오후 3시 37분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송파구는 서울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즉각대응팀을 구성해 31일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확진자는 음압격리병상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 중이고 노출이 우려되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며 “확진자는 1인실을 이용해왔으며,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역학조사로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확인된 동선은 방역 소독을 모두 마쳤고 시설은 부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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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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