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 美학술지에 ‘콜센터 감염’ 분석 논문 발표

정은경 본부장, 美학술지에 ‘콜센터 감염’ 분석 논문 발표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입력 2020-04-26 22:20
업데이트 2020-04-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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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00명에 가까운 확진환자가 나온 서울 구로구 콜센터 사례를 분석한 논문을 발행했다.

26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발행하는 의학학술지 ‘신종 감염병’ 온라인 최신판에 따르면 정 본부장 연구팀은 ‘한국 콜센터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제1저자 박신영)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의 방역 담당자들도 참여했다. 정 본부장은 논문에 책임저자(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 본부장이 코로나19 관련 논문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20-04-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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